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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댓글부대 솔직 후기! 오늘 이 영화 어때? 🎬

by haeyimommy 202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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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정보


• 영화 제목: 댓글부대 (Comment Army)
• 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 블랙코미디
• 감독: 안국진
• 출연: 손석구(임상진 역), 김성철(찡뻤킹 역), 김동휘(찻탓캇 역), 홍경(팹택 역)
• 개봉일: 2024년 3월 27일
• 러닝타임: 109분
•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원작: 장강명의 동명 장편소설 『댓글부대』


2. 줄거리



영화 댓글부대는 온라인 세계의 여론 조작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부조리를 다룬 범죄 드라마입니다.

임상진(손석구 분)은 언론사 사회부 기자로, 대기업 ‘만전’의 부도덕한 행위를 고발하는 기사를 작성합니다. 그러나 그의 기사는 곧 오보로 판명되어, 그는 ‘기레기’라는 비난과 함께 정직 처분을 받습니다. 절망과 자괴감에 빠진 그는 복직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익명의 제보자 ‘찻탓캇’(김동휘 분)으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습니다.

찻탓캇은 자신이 온라인 여론을 조작하는 ‘댓글부대’의 일원임을 밝히며, 그의 기사가 왜곡된 것도 댓글부대의 조작 때문이라고 폭로합니다. 찻탓캇은 임상진에게 자신들의 내부 사정을 밝히며, 대기업 ‘만전’과의 연결고리를 드러냅니다.

댓글부대는 찡뻤킹(김성철 분)이 이끄는 소규모 팀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가짜 뉴스를 생성하고, 댓글 작업을 통해 여론을 조작하는 일을 수행합니다. 이들은 기업, 정치 세력 등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특정 상품을 홍보하거나 반대 의견을 잠재우는 작업을 맡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작업으로 시작했지만, 점차 이들의 활동은 윤리적인 딜레마에 빠져들게 됩니다.

한편, 임상진은 찻탓캇의 제보를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하기 시작하지만, 댓글부대의 활동은 그의 계획을 끊임없이 방해합니다. 찡뻤킹은 자신들의 활동을 정당화하며 임상진과 맞서고, 팹택(홍경 분)은 불안감 속에서 팀의 균열을 감지합니다.

영화는 대기업 ‘만전’의 불법적인 여론 조작과 댓글부대의 내부 갈등을 중심으로, 현대 사회의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탐구합니다. 클라이맥스에서는 댓글부대의 실체가 드러나며, 각 인물의 선택과 그로 인한 결과가 묵직한 여운을 남깁니다.

임상진은 결국 ‘만전’의 여론 조작을 폭로하는 데 성공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이 이용당했음을 깨닫고 또 다른 절망에 빠집니다. 영화는 PC방에서 임상진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진실을 알리려는 모습과 함께 끝을 맺습니다.


3. 관람 포인트


1. 실화에 가까운 설정: 영화는 현대 사회의 인터넷 여론 조작 문제를 현실감 있게 다룹니다.
2. 배우들의 열연: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등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와 캐릭터 간의 갈등이 몰입감을 높입니다.
3. 현실과 가상의 경계 탐구: 영화는 관객들에게 진실과 거짓의 경계에 대해 고민하게 만듭니다.


4. 한줄 평



“온라인 여론 조작의 이면을 생생히 그려낸, 묵직한 메시지가 담긴 현대 사회 고발극.”


5. 추천 이유


• 온라인 여론 조작과 현대 사회의 문제점에 관심 있는 관객들에게 추천합니다.
• 스릴러와 드라마의 긴장감을 동시에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 손석구와 김성철의 강렬한 연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6. 영화 속 가볼 만한 장소 추천


1. 서울의 PC방: 댓글부대의 활동 거점으로 묘사된 장소로, 현대적이고 생생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2. 신문사 건물: 임상진이 근무하던 신문사 배경으로, 언론의 현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3. 강남의 스타트업 사무실: 댓글부대가 활동하는 공간으로, 현대적인 디지털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7. 특별한 팁


• 장강명의 원작 소설을 읽고 감상하면 영화와의 차이를 비교하며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엔딩 크레딧 이후 추가 영상이 있으니 끝까지 관람하시길 추천합니다.
• 온라인 문화와 여론 조작의 실태에 대해 다큐멘터리나 관련 자료를 찾아보며 현실적인 배경을 이해해 보세요.





*이미지 출처: 영화 ‘댓글부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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